램, GPU, CPU 교체하면서 게임 fps 차이(배그 프레임율 올리기)
램, 그래픽카드, CPU를 교체해보면서 fps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fps와 랜더링지연시간이란 개념을 확실히 체득했다.
기존사양
CPU : 라이젠 1700
램 : 8G * 2 (2400MHz)
GPU : GTX 1070
롤은 렉이 없고 프레임율도 괜찮게 나오나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매우낮음 옵션에서
fps : 30~70
랜더링지연시간 20~30ms
정도 나왔다.
배그하기엔 굉장히 불편한 사양이다
램 추가
배그할 생각으로 램을 추가한건 아니고
VMware를 여러개 켜니까 램이 많이 필요해졌다.
16G 램이 4.5만원정도해서 2개를 구매했다.
게임성능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그래픽카드 변경
랜더링 지연시간이 20ms가 넘어서 좀 느린감이 있었다.
마침 2070TI를 주변에서 23만원에 팔길래 냉큼 구매해왔다.
랜더링지연시간이 20ms대에서 10ms이하로 감소함.
그러나 프레임율은 별로 높아지지 않음.
GPU사용율도 50%를 잘 넘지 않음.
병목현상 의심됨.
배그 하다보니 재밌어서 프레임율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함
프레임 끊겨서 죽으니까 열받음
CPU변경
라이젠 1700이 램 클럭 2666까지밖에 지원을 안한다.
현재 사용중인 AB350M PRO4는 AM4 소켓으로 라이젠 4세대(버미어)까지 지원한다.
구매 후 신나게 장착했더니 바이오스 버전때문에 부팅이 안됐다.
원복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하고 다시 5600X 장착하니 잘 됐다.
프레임율 120~144
랜더링 지연시간 5~10ms
GPU사용율 90%대 유지
결론
기본적으로 CPU, 램클럭이 어느정도 높아야 fps가 높게 나온다.
그래픽 옵션을 높이면 프레임율이 감소한다.
근데 이럴거면 그냥 컴퓨터를 새로 살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