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온라인 재테크 부업 추천, 네이버블로그 - 2편 우선순위

지난글에선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떤 준비물과 자세가 필요하고 서로이웃에 대해 알아봤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글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직장인 온라인 재테크 부업 추천, 네이버블로그 - 1편 :: 구름고라니의 블로그 (tistory.com)

직장인 온라인 재테크 부업 추천, 네이버블로그 - 1편

 

 

우선순위 정하기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컨텐츠다.

양질의 글은 높은 순위를 차지해서 방문자를 많이 끌어올 수 있지만 양이 적다면 한정적일 것이다.

(네이버 메인 등에 뜨는건 거의 불가능하니 예외처리한다)

 

일반 직장인들은 전문 블로거처럼 글을 쓸 여유도, 능력도 없다.

그래서 적당한 퀄리티에 많은 양의 글을 써야 방문자가 늘어날 것이다.

 

1. 글을 적당한 퀄리티로 많이 쓰기

블로그 글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기준은 사진, 동영상, 글자수다.

사진은 기본 10~15장, 동영상은 15초 내외로 한개정도, 글자수는 1000자 이상을 쓰면 된다.

 

처음 블로그를 하는사람들은 저게 허들이 높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높지 않다.

제품리뷰의 경우 워낙 쓸 얘기가 많으니까, 간단한 맛집 포스팅으로 예시를 들어보겠다.

 

- 사진, 동영상

매장 입구에서 여러 각도로 3장정도 찍는다.

매장 들어가서 실내사진을 2~3장정도 광각으로 찍는다.

메뉴판 사진을 2~3장 찍는다

음식이 나오면 여러 각도로 3장씩 찍는다

보통 음식을 두세개 시키니까 6~9장이 찍힌다.

음식 먹기전 동영상으로 적당히 찍는다. 앞뒤로 불필요한걸 짜르면 좋으니 20초정도 찍는다.

= 15장 뚝딱 가능

 

- 글자수

어떻게 가게 됐고, 매장 외관은 어떻고, 내부는 저떻고, 음식이 어쩌구 저쩌구, 서비스와 음식맛은 어쩌고저쩌고...

주절주절 쓰다보면 1000자가 그냥 넘는다.

네이버 글자수 세기에 넣어봤는데, 지금까지 이 글의 양은 벌써 공백포함 1000자가 넘는다.

 

 

체험단 선정 시, 업체에서 요구하는 퀄리티가 이정도다.

이정도로 쓰는 습관을 길러두자.

 

2. 예약발행 기능 사용

처음엔 한개 쓰는데 1시간씩도 걸리는데,

좀 적응되면 보통 퇴근하고 30분~1시간정도 글을 쓰면 두개정도의 포스팅을 할수 있다.

한번에 다 올리지말고, 가끔 회식하고 못 올릴때도 있으니 하루에 한개가 올라가게끔 예약발행을 걸어둔다.

한개씩 올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3. 서로이웃 댓글작업

맛집에 줄이 길어야 빛이 나듯, 블로그도 비슷한것같다.

하트도 눌려있어야 보기좋고, 좋은 댓글도 많아야 보기좋다.

 

1편에서 말한것처럼, 나와 비슷한 주제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을 서로이웃으로 두는게 좋다.

댓글을 더 섬세하게 잘써주는 사람은 따로 그룹을 만들어서 별도 관리를 하자.

 

이제 직장에서 화장실갈때, 유튜브 볼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앱을 열어서 댓글작업을 하면 된다.

글을 적당히 읽고, 댓글을 남긴다.

대부분의 이웃은 답방(답변 방문)을 와줘서 내 신규 포스트에 좋은 댓글과 하트를 달아준다.

 

 

회사에서 화장실 오랫동안 가있어서 이렇게 됐다.

너무 많이 할 필요는 없이 10~20개면 적당하다.

 

 

결론

우선 글을 적당한 퀄리티로 많이 쓸것,

예약발행으로 하루에 한개씩 올릴것(하트와 댓글을 위해)

회사에서 매일 화장실에서 댓글작업하기

 

이렇게 하면 블로그는 쭉쭉 자라난다.

 

다음 편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