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RADAR)와 라이다(LIDAR)의 차이

레이더와 라이다의 차이를 알아보려고 한다.

 

레이더(RADAR)

레이더(RADAR)는 전파이용 탐지 및 거리 측정(RAdio Detection And Ranging)의 줄임말로, 조사한 전자파가 대상에 부딪힌 뒤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측정하여 대상을 탐지하고 그 방향, 거리, 속도 등을 파악하는 정보 시스템을 이른다.

약어 : RDR

발음 : reɪdɑː(r) // 레이다라고 읽지만 레이더도 맞는말임.

* 조사하다 : 햇빛 따위가 내리쬐다.

 

레이더는 400MHz부터 36GHz까지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대역을 달리한다.

 

참고로 적외선은 300GHz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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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LIDAR)

라이다는 빛 탐지 및 범위측정(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레이더(RADAR)에서 전파가 레이저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초당 수백 만개에 달하는 레이저를 조사하고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스캔하는 기술로 흔히 보는 레이저 거리측량기 같은 장비가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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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주파수가 클수록 파장이 짧고, 직진성이 강하다.

따라서 장거리에 있어서는 긴 파장인 레이더가,

단거리에서 정확한 측정에 있어서는 짧은 파장인 라이다가 성능이 우수하다.

 

자율주행은 기본적으로 GPS과 카메라, 라이다 센서를 기초로 하려고 한다.

GPS는 넓은 범위에서 위치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며,

라이다로 주변의 정확한 센싱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