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간장게장 맛집 추천, 황금손 칼국수 간장게장 방문 후기

오늘은 바다도 볼겸, 점심으로 간장게장을 먹으러 대부도에 갔습니다.

김치도 매장에서 직접 담그는 만큼 손맛이 꽤 괜찮은 곳입니다.

황금손 칼국수 간장게장 전경

바닥에 인조잔디 매트를 깔아뒀고 주차자리도 적당히 있었습니다.

인조잔디 매트 덕분에 먼지가 많이 안날려서 좋았어요

밑반찬 기본 세팅

밑반찬 기본 세팅은 이렇게 아홉가지가 나와요.

개인적으로 미나리무침이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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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간장게장 정식을 2개 시켰고, 밥과 게장이 나옵니다.

솥에 있는 밥은 밥그릇에 잘 덜어주고요, 누룽지처럼 솥에 달라붙어있는 밥에 뜨거운 물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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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부은 솥밥

게장

간장게장은 씨알이 좋은 녀석으로 1인당 1마리씩 나와요.

저는 수컷 한마리와 암컷 한마리를 받았네요.

아직 알을 베는 시즌이 아니라 알이 없던건 좀 아쉽습니다.

간장게장

데코도 예쁘게 나오고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속이 꽉찬 꽃게

씨알도 굵고 수율이 높아서 속이 꽉 차있었어요.

간도 적당히 잘 베어서 참 맛있었네요

우왕

당연히 전혀 비린맛 하나도 나지 않고요
적당히 간이 잘 베어서 엄청 맛있었어요.

너무 짜지 않고 감칠맛이 많았어요.

올해 먹은 게장 중에 여기가 가장 맛있었어요

새우장

밑반찬으로 나온 간장새우를 먹어봤어요.

꽤 싱싱해서 살이 탱글탱글하고 좋았어요.

리뷰이벤트로 받은 양념게장

이건 영수증 리뷰이벤트로 받은 양념게장이에요.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를 써주면 이렇게 양념게장을 한마리 줍니다.

근데 리뷰용이라 씨알이 좀 작았고,

양념게장은 약간 맵고 감칠맛이 적었어요.

간장게장은 진짜 맛있으니 꼭 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양념게장은 이벤트로만....)

위치는 대부도 초입쪽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요.